입지맵은 전국 25,886개 길의 상권 지표를 분기마다 공공데이터로 집계합니다. 아래 자료는 출처만 표기하면 기사·보고서에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개별 물건·창업 자문은 하지 않으며 임대료·권리금 실제 금액은 제공하지 않습니다.
가맹점 흐름을 매일 읽는 «프랜차이즈 경제면» — 보도자료·블로그 원고·SNS 글
공정위 정보공개서로 날마다 쓰는 브랜드 기사. 복사해 바로 붙여 넣을 수 있습니다.
전국 상권 기상도 2026년 3분기 — 점포가 느는 길 5,185개, 줄어드는 길 9,850개, 한파주의보 127곳
도로명 단위 상권 예보 서비스 입지맵(ipjimap.com)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상가(상권)정보 2026-09-30 회차를 전국 점포 20곳 이상 도로 25,886개로 집계한 결과, 점포 수와 업종 구성이 함께 좋아지는 '맑음' 길이 5,185개, 점포가 줄어드는 '비' 길이 9,850개로 나타났다. 한 분기에 점포가 크게 줄어든 한파주의보 길은 127곳이며 경기(35곳)에 가장 많았다.
세대보다 가게가 많은 길, 열에 넷은 «건물이 큰 길» — 서울은 오피스·번화가 손님, 가게가 적은 길 열에 넷은 «옆 큰 길»
길 뒤에 사는 세대 수로 보면 가게가 이만큼 있어야 하는데, 실제로는 훨씬 많거나 적은 길이 있다. 입지맵 상권분석 연구소가 전국 점포 20곳 이상 도로 9,500여 곳을 반경 500m 안 세대(아파트·빌라·다가구·단독 모두)로 같은 지역·비슷한 세대 규모끼리 견주어 보니, 가게가 세대보다 눈에 띄게 많은 길의 42%는 상가 건물·집합상가가 커서 가게 칸 자체가 많은 길이었다. 서울에서는 둘레 업무시설이 넓은 «직장인 유입» 길(18%)과 멀리서 손님이 오는 번화가(15%)가 두드러졌다. 가게가 세대보다 적은 길의 41%는 가까이에 가게가 훨씬 많은 길이 있어 손님이 그쪽으로 모이는 길이었다.
동네가 커지면 가게 얼굴이 바뀐다 — 6천 세대 넘는 길엔 병원·약국이 두 배, 집이 적은 길엔 한식·횟집·모텔
길 뒤에 사는 집이 많아지면 그 길의 가게는 무엇으로 채워질까. 입지맵 상권분석 연구소가 전국 점포 20곳 이상 도로 1만 1천여 곳을, 반경 500m 안에 사는 세대(아파트·빌라·다가구·단독 모두) 수로 다섯 묶음으로 나눠 가게 66만여 곳을 견주어 보니, 6천 세대가 넘는 길은 길 하나에 가게가 평균 81곳으로 다른 묶음(40~48곳)의 약 두 배였다. 세대가 많을수록 음식점 비중은 43%에서 32%로 줄고 병원·학원·미용 같은 서비스업은 39%에서 52%로 늘었다. 병원·약국 비중은 집이 적은 길의 1.9배였고, 펜션·횟집·모텔·한식점은 반대로 집이 적은 길에 몰려 있었다.
동네 길 뒤에 몇 집이 사나 — 세대당 가게는 지방이 대도시의 약 3배, 서울 배후 세대의 절반은 빌라·다가구
길에 늘어선 가게는 뒤에 사는 집들이 받친다. 입지맵 상권분석 연구소가 전국 점포 20곳 이상 도로 1만 1천여 곳의 반경 500m 안 집을 아파트뿐 아니라 단독·다가구·빌라까지 건축물대장 약 270만 동으로 세어 보니, 주거 배후가 큰 길에서 세대 1천 곳당 가게는 서울 4.1곳, 지방 군 19.5곳이었다. 아파트만 세면 지방이 대도시의 1.6배였지만 모든 집을 세면 약 3배로 벌어졌다. 서울 동네 길 뒤 세대 가운데 아파트는 42%뿐이고 빌라·다가구가 42%였다.
상권이 변할 때 생기는 업종에는 순서가 있다 — 학원 뒤엔 독서실, 갈빗집 뒤엔 닭갈비
길에 새로 생기는 가게는 아무렇게나 오지 않는다. 입지맵 연구실이 전국 도로 1만 2천여 곳의 13개 분기 기록을 따라가 보니, 어떤 업종이 늘어난 길에서는 1~3분기 안에 특정 업종이 뒤따라 느는 일이 평소보다 2~3배 잦았다. 서로 다른 시기의 자료로 두 번 확인한 짝만 150여 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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